악성 여론과 퇴임은 관계없다고 선을 긋는 태도로 예의 비범한 리더십을 다시 확인시켜줬다.
앞으로 약 10년간 국제질서의 근본적 성격을 결정짓게 될 것.지난해 여름엔 대만을 포위하는 위압적인 사격훈련까지 했다.
2030년대 초반으로 예상되던 대만 강제점령 시기가 2027년으로 앞당겨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.그뿐만 아니라 핵미사일로 미국과 일본을 압박해 한미동맹 약화를 노리고 있다.핵무기 60~100발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은 중·러에 기대어 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다.
신뢰가 동맹의 가장 중요한 요인임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.이제 한미동맹 70년을 되돌아보며 세기적 위기의 파고를 헤쳐 나가야 한다.
이 대통령은 중공군이 한국에 잔류하는 것은 한국인에게 통고 없이 사형선고를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면서 정전협정 조건으로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과 한국군에 방위역량 제공을 요구했다.
5세대 스텔스 전투기와 전략핵폭격기(젠홍-7) 도입 등으로 군사력을 확충하고 있다.정권이 바뀌면서 검찰이 제대로 파고들자 친문 김명수 대법원장 산하의 법원조차 이 대표 최측근 정진상·김용의 구속영장을 발부해줄 수밖에 없었다.
수사에 대해선 한마디도 안 한다.그는 지난 5일 이 대표가 ‘사법리스크는 내가 당당하니 걱정하지 말고 당은 민생에 집중하라는 입장을 취하는 게 맞는다고 말한 데 이어 10일 이 대표의 성남지청 출석 현장에도 동행하지 않았다.
따라서 ‘수사는 내가 대처할 테니 당은 민생에만 충실하라고 밝히며 의연한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이어 딸의 입학 때 곁에 있는 엄마이고 싶다며 모성애를 드러냈고.